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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08-27 10:01:47 / HIT : 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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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귀질환관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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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1983년생 남자 대학, 대학원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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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시간 |
2009-08-27 10:0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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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시간 |
2014-08-04 12: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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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제가 힙합클럽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이곳에 가서 음악을 들으며
춤도추고 스트레스를 풉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에 한번가면 예를들면 밤11시에 들어가
면 새벽3시쯤에 나와서 집에 오곤하는데요.(거의 4시간정도 있네요.)
그 이후엔 집에 와서 조용한 곳에 있으면 윙~~~하는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그러다 이틀정도 지나면 이런 현상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 네이버에 대강 찾아 봤는데요.
나이트 클럽이나 소리가 엄청 시끄러운 곳에 오래도록 노출되어 있을경우에는
청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질문사항은 이렇습니다.
1.현재 공부하는 학생이라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그것을 저 나름대로 풀기위해
클럽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갑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사람은 무엇보다 건강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렇게 지속적으로 클럽을 다닐경우에 저역시 청력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지요?
('일주일간격으로 클럽을 가서 4시간 있다가 나온후 이렇게
윙~~~하는 소리가 나고 또 괜찮다가 또 일주일후 또 클럽을 가서 4시간 있다가
나온후 윙~~하는 소리가 나는' 소위 이런 생활이 반복되었을경우에 말입니다.)
2. 만약 꼭 클럽을 가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때 예를 들면 선생님께서 생각하시기에
대략 어느정도 이런 시끄러운 소리에 노출되어 있을경우 청력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이곳에 있을수 있을까요?
(예를들면 2시간정도?)-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선생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적당한 선이 궁금합니다.
3. 윙~~소리가 나는 이유는 고막을 보호하기 위해 나는 일시적인 소리인가요?
그렇다면 본인이 클럽을 간 후 2~3시간 정도 있다가 나왔을 경우
만약 윙~~소리가 나지 않았을때 이것이 고막 즉 청력에 무리를 가지 않는
선에서 놀기 적당한 시간인지요?
제 나름대로 네이버를 통해 정보를 본것과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이렇게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선생님께서도 대강은
제 상황을 아실 것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청력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선에서
답변을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클럽을 가서 장기간 큰소음에 노출되어 있을경우
제가 클럽가는 횟수를 줄이던지 시간을 줄이던지
방법을 강구해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선생님의 소중하고 상세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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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안녕하십니까?
비전이비인후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어놓으신 내용으로 보아 음향외상에 의해 소음성 난청이 시작되는 신호로 이명이 들리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소음성 난청이란 시끄러운 소리를 계속 들어서 청신경세포가 손상이 된 경우를 말하는데, 소음성 난청이 되는 기준은 85데시벨의 소리는 하루 노출허용시간이 16시간 까지이며, 85데시벨 부터 5데시벨 씩 올라갈때 마다 허용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즉 90데시벨은 8시간, 95데시벨은 4시간 .. 이런 식입니다. 그러나 너무 큰 소리는 단기간 들어도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으며, 청각기관의 감수성에 따라 같은 소음을 듣고도 반응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소리와 강도의 예입니다.
소리의 강도를 수치로 표시할 때 데시벨이란 단위를 사용하는데, IdB의 소리는 정상적인 사람의 귀에 들릴까말까 할 정도입니다. 거리에서 자동차가 질주하는 소리는 70- 80dB, 비행기의 제트엔진 소리는 160dB, 전화 벨 소리가 60dB, 보통 사람의 대화는 40dB 정도입니다.
보통 노래방이나 시끄러운 음악연주는 최소 100데시벨이 넘으므로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 반드시 시끄러운 소리에 노출되어야 한다면, 귀마개 같은 보호장구를 착용하거나 귀마개가 없으면 솜이나 휴지로 라도 귓구멍을 막아야 합니다. 이런 몸의 신호를 무시하면 점차 소음성 난청이 진행되어 다른 사람보다 난청이 빨리와서 보청기를 빨리 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면 몸에 해롭지 않은 다른 방법(명상, 산책, 운동 등)을 사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비전이비인후과 원장 문인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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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레이저수술 
귀질환관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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