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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2-18 01:48:02 / HIT :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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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편도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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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 1987년생 여자 기타 교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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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시간 |
2010-02-18 01:4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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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시간 |
2014-08-04 16: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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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오늘 아침에 편도선이 부어서 입 안쪽을 살펴보던 도중
편도 쪽에 하얀색? 이물질 같은 걸 봤어요.
평소 구취가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하다보니 편도결석이라는게 있더군요 ㅠㅠ
이걸 없애고 싶은데 수술 비용이랑 수술 시간이랑 위험성은 없는지 알고싶습니다.
직장인이라 입원은 불가능한데 어떻게 수술이 진행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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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안녕하십니까?
비전이비인후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도에 노란 알갱이가 생기는 경우는
1. 편도염으로 인한 농전(고름덩어리)
2. 편도결석
이 대표적입니다.
편도의 농전은 편도염에 의해 염증반응의 결과로 생긴 것으로, 대개 고열과 인후통이 동반되며,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바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의 농전은 약물치료가 원칙입니다.
편도의 표면에는 여러개의 동굴같은 홈이 있는데, 박테리아와 염증세포, 농축된 점액 성분 등이 이 홈에 고여서 막혔다가 석회화 과정을 거쳐 알갱이처럼 변한 것을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편도결석은 열과 통증이 없고, 냄새나는 알갱이가 목에서 나오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편도결석은 대부분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로 간단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는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은 이미 세계적인 의학논문을 통해 여러차례에 걸쳐 입증된 편도결석 치료의 최신 방법입니다.
편도가 다소 크거나 홈이 깊으면 고주파 기기를 이용하여 편도축소를 하거나 편도홈 일부의 부분적 제거를 병행하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술방법을 사용합니다.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은 편도적출술에 비해 간편하여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 수술후 즉각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후 별도의 외래통원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술전 구취관련검사와 설명들으시는데 20분정도, 구역질을 없애는 약을 목에 머금는 시간이 약20-30분정도 걸리며, 실제 수술시간은 국소마취하에 20분정도, 수술후 약간 휴식하시는 시간 20-30분을 포함하면 전체 시간은 2시간 정도 병원에 계시게 됩니다. 마취는 아주 가는 마취바늘로 편도주위에 몇군데 주사하여 마취합니다.
편도홈의 깊이와 수술시 레이저 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편도를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에 비해 절반의 통증이 1주일 정도 있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은 문제없으나 너무 맵고 짜거나 탄산 음료수, 술 등은 통증이 있는 기간동안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음식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을 많이 하는 분들은 수술후 약 1주일정도 다소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수술일정을 잡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의료상담 게시판의 공지문 [편도결석 자주하시는 질문] 답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적어놓으신 내용만으로는 편도염에 의한 편도의 농전인지 편도결석인지 불분명합니다. 내원후 진찰을 먼저 받아보시고 수술이 필요한지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의 수술 관련비용은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비전이비인후과 원장 문인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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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때문에 문의 합니다. 
편도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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