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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3-01 14:37:53 / HIT : 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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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편도결석 레이저수술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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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 1976년생 여자 회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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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시간 |
2010-03-01 14:3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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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시간 |
2014-08-04 16: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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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편도결석으로 고민이 많은 직장여성입니다.
(저는 결석도 자주 나오고,
끈적임이 있는 가래같은 것도 목위로 잘 넘어와서 그런건지
구취도 심한 편인 것 같고 평소에도 이물감도 많이 느낍니다.)
고민하다 최근 레이저수술을 결심했고
지난 토요일 타병원에 내원하여 수술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제 편도를 살펴보시더니
편도가 비대하지도 않고 설편도?에서도 결석이 나오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양쪽 편도를 레이저로 수술해도 설편도부분은 수술이 불가능하여
결석증상이 다시금 생길 것이라 하셨습니다.
또한 단지 결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는
레이저수술을 권하시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ㅠ.ㅠ
선생님. 저의 경우도 레이저 수술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또 직장인인 관계로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없어서
토요일 내원하여 검사받고 바로 수술을 받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가능하다 하시면 바로 예약하고 수술받고 싶습니다^^
참. 수술비용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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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안녕하십니까?
비전이비인후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어놓으신 증상중에 냄새나는 알갱이가 나오는 것은 편도결석에서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며, 편도결석과 편도결석은로 인한 입냄새는 대부분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로 간단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끈적이는 가래는 편도결석과는 무관한 별개의 증상으로 사료됩니다.
편도결석은 실제로 편도바깥으로 보이는 부분보다, 편도앞주름과 편도의 홈 사이에 숨어있는 경우도 많고, 편도 윗부분에 있는 Weber's gland (웨버스 선)라는 분비선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안을 그냥 들여다 봐서는 편도결석이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입냄새와 편도결석이 나오는 경우에는 편도 앞주름과 편도사이의 홈같이 보이지 않는 부위에 편도결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라도 70도 후두내시경으로 관찰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수술시에는 편도앞주름을 레이저로 일부 절개하거나 기구로 젖혀서 모든 편도의 홈을 레이저로 넓혀주므로 편도결석이 다시는 홈에 끼지 않게 됩니다.
설편도와 구개편도(목편도) 연결부에서 가끔 편도결석이 생기는 경우는 있으나 설편도 자체에서 편도결석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저의 경험상 대부분의 편도결석은 편도소와 레이저기화술로 치료가능합니다.
본원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는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은 이미 세계적인 의학논문을 통해 여러차례에 걸쳐 입증된 편도결석 치료의 최신 방법입니다.
편도가 다소 크거나 홈이 깊으면 고주파 기기를 이용하여 편도축소를 하거나 편도홈 일부의 부분적 제거를 병행하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술방법을 사용합니다.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은 편도적출술에 비해 간편하여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 수술후 즉각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후 별도의 외래통원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의 수술 관련비용은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미리 수술예약을 하고 내원하시면 진찰후 바로 수술받으실 수 있으며, 토요일에도 수술받으실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 레이저기화술을 받기 원하시면, 미리 전화(3664-8001)로 예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전이비인후과 원장 문인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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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석 제거 수술 비용 문의합니다 
편도결석 레이저수술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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