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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6-08 09:10:24 / HIT :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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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편도결석수술 해야 되는 거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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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1982년생 여자 회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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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시간 |
2011-06-08 09: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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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시간 |
2014-08-06 17: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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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저는 3년 전쯤.. 입에서 냄새가 난다라는 걸 알았어요...
치과적인 치료를 먼저 받았습니다. 충치치료 다하고 스켈링 받았어요...
그런데도 계속 나더라구요.. 그래서 내과를 찾았습니다. 위내시경 간검사까지 했는데
내과는 아무이상 없었구요.. 그러던 어느날 입안에서 조그마한 깨알같은 알갱이가
하나 나왔습니다. 이게 편도결석이란 걸 첨 알았어요...
몇년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도저히 안되겠어요ㅠ.
눈으로 입을 벌려서 보면 안보이거든요...
한달에 두세번정도 결석 나오는데요... 이게 편도결석 맞죠?
눈으로 안 보일 수도 있나요?
답변 부탁드려요...
며칠안에 서울가서 수술 할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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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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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비전이비인후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에서 냄새나는 알갱이가 나오는 증상은 편도결석에서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며, 편도결석은 대부분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는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은 이미 세계적인 의학논문을 통해 여러차례에 걸쳐 입증된 편도결석 치료의 최신 방법입니다.
편도소와 레이저기화술은 편도결석이 생기는 편도홈 주변을 레이저로 태워 평평하게 만들어서 편도결석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하는 수술방법입니다.
편도결석은 실제로 편도바깥으로 보이는 부분보다, 편도앞주름과 편도의 홈 사이에 숨어있는 경우도 많고, 편도 윗부분에 있는 Weber's gland (웨버스 선)라는 분비선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안을 그냥 들여다 봐서는 편도결석이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입냄새와 편도결석이 나오는 경우에는 편도 앞주름과 편도사이의 홈같이 보이지 않는 부위에 편도결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라도 70도 후두내시경으로 관찰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수술시에는 편도앞주름을 레이저로 일부 절개하거나 기구로 젖혀서 모든 편도의 홈을 레이저로 넓혀주므로 편도결석이 다시는 홈에 끼지 않게 됩니다.
편도가 다소 크거나 홈이 깊으면 고주파 기기를 이용하여 편도축소를 하거나 편도홈 일부의 부분적 제거를 병행하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술방법을 사용합니다.
대개 편도결석이 레이저기화술로 한번에 완치되는 경우는 약 75~80% 정도 됩니다. 약 90%는 두차례 이내의 시술로 완치 됩니다. 그러나 홈이 매우 깊은 분은 4-5차례 추가시술을 받으시는 경우도 있지만, 편도결석은 편도소와 레이저기화술로 해결가능합니다.
편도결석을 수술해야 할 것이지는 본인이 얼마나 불편한지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쌍꺼풀이 없어도 사는데는 아무 지장없지만, 쌍꺼풀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쌍꺼풀 수술을 받는 것 처럼, 편도결석이 있어도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그런 불쾌하고 불편한 증상을 근본적으로 없애고 싶으시다면 수술로 완치할 수 있습니다.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은 편도적출술에 비해 간편하여 대개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 수술후 즉각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후 별도의 외래통원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리 수술예약을 하고 내원하시면 진찰후 바로 수술받으실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 레이저기화술을 받기 원하시면, 미리 전화(3664-8001)로 예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전이비인후과 원장 문인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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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편도결석수술 해야 되는 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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