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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2-18 20:39:40 / HIT : 2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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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편도결석이 있는것 같은데 목소리에 영향을 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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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 1987년생 여자 대학, 대학원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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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시간 |
2013-02-18 20:3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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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시간 |
2013-02-19 05:1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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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저는 냄새보다 목소리가 맑게 안나오는게 이것때문인가 해서요
많이는 아니지만 목에 뭔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이 있고
알맹이 같은 것도 종종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목소리에 영향을 끼쳐 목소리에 안좋다면
어떻게 치료 해야하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알고 싶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수술해야한다던데 수술비용은 얼마이고
수술 후 목 사용을 많이 해도 상관없는지.
등등 자세히 알려주세요
말하는 직업을 가지려고 하는데 목소리 관계 여부 꼭 자세히 답변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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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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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비전이비인후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도결석은 목소리에는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단, 수술후에 다소의 통증이 있어 말할 때나 음식 삼킬 때 며칠간 통증이 있습니다.
목에서 알갱이가 나오는 것은 편도결석에서 흔히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은 편도결석에서도 동반될 수 있는 증상이지만 다른 질병에서도 생길 수 있는 증상이므로 진찰이 필요합니다.
음성이 좋게 하려면 성대검사후 성대의 상태에 맞는 전문적인 음성관련치료가 필요합니다.
편도결석은 대부분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 혹은 편도부분절제술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이 생기는 편도홈 주변을 레이저나 고주파로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편도결석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하는 수술방법으로, 세계적인 논문에서 검증된 편도수술방법들의 장단점을 보완하였으며, 관련내용은 2013년 이비인후과 학술대회에서 보고되었습니다.
관련내용은 비전이비인후과 블로그에도 간략히 소개해 놓았으니 참고바랍니다.
http://blog.naver.com/nosedr
편도가 다소 크거나 홈이 깊으면 고주파 기기를 이용하여 편도축소를 하거나 편도홈 일부의 부분적 제거를 병행하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술방법을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후 별도의 외래통원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편도결석은 목소리에는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단, 수술후에 다소의 통증이 있어 말할 때나 음식 삼킬 때 며칠간 통증이 있습니다. 편도홈의 깊이와 수술시 레이저 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편도를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에 비해 절반의 통증이 1주일 정도 있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은 문제없으나 너무 맵고 짜거나 탄산 음료수, 술 등은 통증이 있는 기간동안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음식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을 많이 하는 분들은 수술후 약 1주일정도 다소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수술일정을 잡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2년 7월 1일부터 편도 수술일체는 입원수술하는 경우에 건강보험 포괄수가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단, 특진비와 상급병실 입원비는 건강보험 제외입니다.
본원은 수술전후 6시간 경과 관찰후 귀가하는 국소마취하 낮동안 입원하는 방식으로 수술하고 있습니다.
수술시간은 20-30분 정도이지만, 내원하여 가실 때 까지 6시간을 병원에 머물게 되는데, 수술당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혹은 낮12시부터 오후6시까지 등으로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 수술 관련비용은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우선 내원하여 성대문제가 더 큰지, 편도결석의 문제가 더 큰지 진찰을 먼저 받아보신 후에 치료방침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전이비인후과 원장 문인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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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편도비대 
편도결석이 있는것 같은데 목소리에 영향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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