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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6-28 01:32:42 / HIT : 1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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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편도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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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1996년생 여자 초, 중, 고등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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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시간 |
2013-06-28 01:3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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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시간 |
2013-06-28 05:5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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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편도결석이 있는데 뭣도 모르고 그냥 면봉으로 문질렀더니 나오더라구요,
근데 살살 문댔는데도 피가 나길래 지식인에 물어봤더니 집에서 면봉이나 이쑤시개 같은걸로
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면봉으로 좀 빼고 양치하며서 켁켁하니까 나와서 뺐는데
저 어떡해요??그리고 편도수술?같은게 해야 되는거죠 구멍이 있는데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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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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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비전이비인후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도결석을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편도결석을 손톱이나 뾰족한 기구로 편도를 후벼 파는 것은 점막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 불결하기 때문에 권유되지 않습니다. 임시라로도 제거하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흡입기로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면봉으로 문질러서 피가 났다고 당장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편도결석의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신다면,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수술밖에 없습니다. 편도결석을 생길 때 마다 빼 낸다 하더라도 편도홈의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편도결석은 계속 생기게 되며, 그런 구조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편도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이나 안생기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편도결석은 대부분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 혹은 편도부분절제술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기존의 편도결석 수술방법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고주파와 레이저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편도결석의 재발률을 현저히 줄인, 캡슐내 편도부분절제술로 수술하고 있습니다.
관련내용은 본원의 방법과 진료결과 통계를 2013년 이비인후과 학술대회에서 보고하였으며, 그에 관련된 내용은 비전이비인후과 블로그에도 간략히 소개해 놓았으니 참고바랍니다.
http://blog.naver.com/nosedr
편도가 다소 크거나 홈이 깊으면 고주파 기기를 이용하여 편도축소를 하거나 편도홈 일부의 부분적 제거를 병행하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술방법을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후 별도의 외래통원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편도홈의 깊이와 수술시 레이저 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편도를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에 비해 절반의 통증이 1주일 정도 있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은 문제없으나 너무 맵고 짜거나 탄산 음료수, 술 등은 통증이 있는 기간동안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음식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을 많이 하는 분들은 수술후 약 1주일정도 다소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수술일정을 잡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생이라면 수술을 받더라도 방학중에 받는 것이 학업에 지장이 적을 것입니다.
우선 보호자와 함께 내원하여 진찰을 먼저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비전이비인후과 원장 문인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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